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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이 신입생에게! 글의 상세내용

『 졸업생이 신입생에게!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부서명,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졸업생이 신입생에게!
작성자 의약바이오학과 등록일 2022-10-26 조회 1464
첨부  

Q.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A. 안녕하세요. 저는 의약바이오학과 14학번 졸업생 김영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수험생분들 머릿속이 복잡할 텐데요. 제가 여러분에게 건양대 의약바이오학과에 대한 소개와 제가 실제로 배우고 느끼고 도움 받은 것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Q. 현재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A. 현재 저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을 합성하는 큐라켐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설립된 큐라켐은 신약개발 시 신약물질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ADME) 등을 확인하기 위해 특정동위원소인 14C. 3H을 화합물에 표지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CRO회사입니다.

 

Q. 현재 회사에 근무하게 된 계기와 전공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A. 제가 큐라켐에 근무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4학년 여름방학 8주 동안의 인턴십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인턴십 2일차부터 제가 대학을 다니며 무엇을 배웠는지, 인턴십 기간 동안에는 무엇을 배우고 얻어가고 싶은지에 대한 PT를 했으며 또한 2주 마다 배우고 느낀점에 대한 PT를 했습니다. 사실 대학생들이 제일 기피하고 부담을 가지는 것이 PT이지만 건양대 의약바이오학과에서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토론하고 그 결과를 매 수업마다 발표하는 방식이라 저에게는 발표하는 것이 익숙한 일이었습니다. PT통해 4년간 의약바이오학과에서 배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8주 동안 비교적 간단한 유기화학 반응을 직접 해보고 방사성동위원소에 대한 공부를 하며 표지화합물 합성에 대한 관심이 생겨 좋은 기회로 현재 회사에 정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근무하면서 영문보고서 작성 및 검토 등 영어를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게 되었는데 방학 동안의 어학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영어가 직장생활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학프로그램은 하루 최대 1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다른 토익학원에 못지않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에는 탁월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소정의 교육비를 지원 받아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Q. 건양대 의약바이오학과의 장점은?

A. 건양대 의약바이오학과는 유기화학 같은 이론을 배울 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역량배양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약바이오학과에서 주로 배우고 키울 수 있는 역량은 신약 개발을 위한 제조, 비임상, 임상평가 역량이며 의약품 및 바이오 제품의 제조 및 분석역량과 의약바이오 제품의 비임상과 임상 서비스 역량, 제약 바이오 제품의 연구개발역량을 핵심역량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매 학기 방학마다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험실습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학기 중에는 배우기 어려운 활동을 해 차별화된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Q. 의약바이오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한마디

A. 3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이 얼마 안 남았다고 무리하지 마세요. 대학 졸업을 마친 저 또한 여러분들과 다르지 않게 원하는, 하고 싶은 것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니 수험생 여러분들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초조해하지 마시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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