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재학생, 관내 초중학생 대상 시력검사 봉사활동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안경광학과 정주현 교수와 학생 3명이 11일 오후 대전 서구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을 찾아 관내 거주하는 초·중학생 35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많아져 학생들의 디스플레이 노출이 증가된 상황에서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황반변성, 입체시, 시력검사 등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주현 교수는 “일상생활 복귀에 따른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시력을 지키기 위한 검안봉사 활동은 재학생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며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