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방사선학과,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수석 배출 및 100% 합격 겹경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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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1-05 | 조회 | 2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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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한 건양대 방사선학과 4학년 김지홍 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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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방사선학과,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수석 배출 및 100% 합격 겹경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방사선학과(학과장 유세종) 4학년 김지홍 학생이 5일 발표된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결과 250점 만점에 248점을 취득하며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건양대 방사선학과는 또한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한 48명의 4학년 재학생이 전원 합격하며 학과의 국가시험 합격 100%를 달성하는 겹경사를 만들어냈다.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2월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2,609명이 응시해 1,958명이 합격해 평균 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전국 수석을 차지한 건양대 방사선학과 4학년 김지홍 학생은 “학과 전공과목을 들을 때마다 모든 교수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지도교수님이신 배석환 교수님이 상담 때마다 미래 목표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해주셨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런 영광을 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지홍 학생은 이어 “병원에 방사선사로 취업해 대학 4년간 쌓은 역량을 모두 발휘해 환자들에게 힘이 되는 실력있는 방사선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학생은 방사선학과 동아리 아띠(arty)의 회장 등을 역임하며 2021년과 2022년 연속 ICC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만들어왔다.
건양대 방사선학과 유세종 학과장은 “건양대 방사선학과는 2010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이후 난이도가 높은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총 5번의 학과 100% 합격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수석과 함께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하게 돼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지홍 학생은 성실할뿐만 아니라 리더십까지 두루 갖춘 학생으로 동기와 후배들 사이에 모범이 됐고 그게 이번 전국 수석의 영예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메디컬캠퍼스를 통해 병원과 연계한 실습활동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시작으로 2010년 의사, 2011년과 2012년 안경사, 2013년 치과위생사, 2014년 작업치료사와 임상병리사, 2016년 작업치료사와 치과위생사, 2018년 응급구조사와 작업치료사, 2022년 안경사, 2023년 방사선사 등 최근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수석을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해 안경사 전국수석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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